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25 대한민국 조기 대선 국면, 유력 대권 주자들은 누구인가?"

깨어있는 시선으로 되짚어보기/대한민국 정치

by 시사핏(SisaFit) 2025. 4. 23. 09:23

본문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이후, 조기 대선 일정이 현실화되면서 정치권은 급속히 대선 준비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현재 여야를 비롯해 제3지대 인사들까지 출마 가능성을 시사하며, 다양한 후보군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1. 여권(국민의힘) 내부 움직임

윤 대통령 탄핵 이후,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빠르게 후보 정비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유력한 인물로는 다음과 같은 정치인들이 거론됩니다:

  •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
    윤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며, 강경한 개혁 이미지로 지지층의 결집력이 강점입니다. 다만, 탄핵 국면에서 부담 요인도 함께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상대적으로 온건한 이미지와 중도 확장성을 바탕으로, 비윤(非尹)계 내부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 유승민 전 의원
    과거 보수 개혁의 상징적 인물이었으며, 최근 다시 여론조사 상위권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2. 야권(더불어민주당) 유력 인사

탄핵 정국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한 민주당은 이번 대선에 강한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 이재명 대표
    2022년 대선 후보였으며, 여전히 강력한 당내 기반을 갖고 있습니다. 다만, 사법 리스크와 국민 여론의 양면성이라는 변수도 함께 존재합니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
    안정적 행정 이미지와 비주류 포지션으로 중도층에서 주목받는 인물입니다. 당내 확장성이 관건입니다.
  •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최근 복권된 이후 대중 정치 무대 복귀설이 제기되고 있으나, 여전히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인물입니다.

3. 제3지대 및 무소속 가능성

정당 정치에 대한 피로감을 반영하듯, 이번 대선에서도 제3지대 후보군의 등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 안철수 의원
    기술 기반의 실용 정치 이미지를 내세우며 보수·중도 가교 역할을 시도 중입니다.
  • 김부겸 전 국무총리
    정치적 중립성과 온건함을 무기로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 신당 창당 움직임
    일부 무소속 전·현직 의원들이 연대하여 새로운 대선 후보를 내세우려는 시도도 관측되고 있습니다.

이번 조기 대선은 단순한 정권 교체가 아닌,
대한민국 정치 전반에 대한 국민의 재평가 과정이 될 수 있습니다.

정치 경험, 정책 비전, 통합 능력 등 다양한 요소들이 유권자의 판단 기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식 출마 선언과 정당별 경선 결과가 발표되면, 각 후보의 진정성과 미래 비전을 꼼꼼히 비교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대한민국 국민, 한 유권자로서 전하고 싶은 말

개인적으로는, 당을 떠나
본인의 권력 욕심이나 이해관계가 아닌, 정말 '국가와 국민'을 먼저 생각할 수 있는 사람,
그리고 조상들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인물을 우리의 대표로 세우고 싶다는 마음이 큽니다.

정치란 결국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일인데,
당파적 이해나 정쟁에 갇히기보다는,
모두가 각자의 눈으로 '사람'을 보고 '가치'를 선택하는 대선이 되기를 바랍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이 더욱더 생각나네요..

 

관련글 더보기